매년 꾸준한 성장이 전망되는 제약사

HK이노엔은 1) 안정적인 케이캡의 국내 매출 성장, 2) 본격화되는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3)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수액제와 HB&B 사업부를 기반으로 올해를 비롯해 23년, 24년 꾸준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케이캡의 매출액은 22년 1.022억원(+30.2%YoY), 23년 1,341억원(+31.2%YoY)으로 전망한다. 이미 블록버스터로 자리잡았음에도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1) P-CAB 제제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은 여전하고, 2) 케이캡의 타 소화성궤양용제 대비 장점은 분명하며, 3) 케이캡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캡은 타이신짠이라는 제품명으로 올해 5월 중국에 출시했다. 23년 상반기 보험 약가 책정 후 급여 시장을 통한 매출 본격화가 전망된다. 올해 4월 임상 1상을 완료한데 이어, 10월에는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하며 미국 시장 진출도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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