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한 2,432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291억원.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1) GSK와 바이엘 의약품 도입, 및 2) 박카스
의약외품 전환시작으로 인한 높은 매출 base effect와 약가인하 영향으로 매출 증가는
미미했으나, 원가 절감 및 판관비 통제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50% 이상 상회.
일회성 이익 25억원 (매입할인 이익 10억, 반품충당금 15억)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38%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 영업이익률은 12%로 상반기 7% 대비 5%pts,
전년동기대비 0.3%pts 개선. 예상을 상회하는 원가절감 효과 반영해 2012년과 201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 16%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125,000원에서 140,000원
(2013년 P/E 20배 적용)으로 12% 상향. 현 주가는 2013년 P/E 13.6배로 제약주중
valuation 매력도 가장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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