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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S-Oil - 한국실리콘 유상증자 불참 결정, 펀드멘탈 개선에 긍정적 모멘텀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1-26 09:32
조회수 :
871

한국실리콘(지분 33.4%) 유상증자 불참…펀드멘탈 개선에 긍정적

 

S-OIL이 그동안 논란 중에 있던 태양광업체 한국실리콘 유상증자 건에 대해 참여하지 않을 계
획이라고 지난 조회공시(10/24일) 답변 공시(11/23일)를 통해 밝혔다. S-OIL은 태양광업체인
한국실리콘社 지분 33.4%(4,104만주, 2,673억원 @6,513원)를 과거 2011년 5월 30일에 인수
하여 2대 주주로 등극하였다. 그러나 지분인수 이후 글로벌 태양광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
데 한국실리콘의 유상증자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S-OIL 펀드멘탈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번 유상증자 불참은 향후 S-OIL 펀드멘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향후 태양광산업
의 리스크에 S-OIL이 추가 노출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S-OIL의 태양광산업 지
속적인 참여 가능성이 최근 S-OIL 실적개선의 펀더멘탈 개선효과를 희석시켜 왔다. 즉 지난
한국실리콘 유상증자가 부각되던 10월 18일 이후 최근까지 경쟁사와의 주가추이를 비교해 보
면 S-OIL의 3분기 큰폭의 실적개선에도 불구 경쟁사(GS +2.3%, SK이노베이션 -4%)에 대비
-6.1%로 저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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