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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한진해운 - 운임반등과 자산유동화로 시장의 우려감 점진적 해소 전망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1-28 09:25
조회수 :
894

2012 년 11 월 19 일 기준 컨테이너 계선은 총 768 천 TEU(4.7% of Total Fleet)

 

계선율과 컨테이너운임의 관계에 대해 논란이 있다. 계선율이 올라가는 국면에 운임이 하락하
였기 때문인데, 계선율은 운임과 동행하는게 아니라 선행하는 측면이 많다. 선사들이 유럽에서
1 Voyage를 수행하는데 77일~84일이 걸린다. 1 Service노선을 빼는데는 2개월~3개월이 걸
린다는 의미다. 가까운 미주 서안의 경우도 1 Service에 투입된 선박을 철수시키는데 42일이
소요된다. 계선율 상승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야 공급이 본격적으로 축소되고, L/F 상승과 운임
인상이 가능한 구조다. 2012년 11월 19일 계선율은 전체 Fleet 대비 4.7%이며, 공급량 기준
으로는 768천TEU이다. 당사는 6%~8%수준으로 계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해야 본격적인 운
임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2년 12월~2013년 3월까지 추가적인 계선율 상승과
선사들의 운임인상 시도가 연차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월평균 운임 기준으로는 12월
운임이, 컨테이너선사들의 실적으로는 2012년 4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한다. 지금부터
컨테이너선사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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