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성공

동사는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퍼블리싱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동
사의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퍼블리싱은 2013 년 7 월말에 종결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재계약 성
공으로 2016 년 7 월까지 서비스할 것으로 보임. 동사는 수익배분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밝히
지 않고 있음. 그러나 동사가 보유하고 있던 ‘크로스파이어’ 관련 상표권과 고객 DB 등을 스마일
게이트 소유로 인정해주기로 했다는 점에서 수익배분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에서 이루어진 것으
로 추정됨. 반면에 동사의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매출 인식은 기존 총매출에서 순매출로 조정될
것으로 보임. 따라서 2013 년 7 월 이후부터는 중국 로열티를 스마일게이트가 먼저 인식한 이후
에 동사가 수익을 배분 받게 됨. 따라서 동사의 ‘크로스파이어’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이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는 없을 것으로 보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현지 매출액은 1 조원을 상
회하고 있으며, 이중 25% 정도가 로열티로 추정됨. 동사의 2011 년 ‘크로스파이어’ 매출액은
2,887 억원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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