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예상과는 달리 고려아연의 주가 움직임은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에 초점을 맞출 필요. 2012년 KOSPI
대비 +24%p Outperform 하여 부담감이 높아진데다, 고로사들의 반발심리 등으로 고려아연에 몰렸던 매기
가 분산되고 있고, 실적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진 실정이어서, 주가 탄력도 강화에는 시일이 요할 듯

- 2011년 ROE 22%를 Peak 로 점차 떨어지면서 올해에는 16%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한해 전
체적으로 숨고르기 패턴을 양산할 개연성. 지난해와 같은 각 국의 연이은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상태이고, 오히려 QE 조기 종료 우려 등 부정적 변수도 이제 고려대상에 떠올랐기 때문

- 그러나, 장기적으로 고려아연의 기업가치 성장에 대한 의구심은 가질 이유가 없어 보임. 약 8천억원에 이르
는 순현금체제를 발판으로, ROE 개선을 위한 상공정 투자 등이 회사의 장기전략상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
지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우상향 주가 흐름은 유지될 공산이 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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