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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아모레퍼시픽 - 전사적 영업 강화에도 주요 사업 부진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2-08 09:10
조회수 :
585

당분간 성장성은 온라인과 해외에 집중될 전망

 

4분기 국내 Big3 백화점에 입점한 외사들의 매출액은 약 20%의 역신장이 추정된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역시 4분기 역신장은 불가피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다행스러운 점은 면세점 채널에서 헤라와 마몽드 및 신규 브랜드(베리떼
홈쇼핑 전용) 등의 효과로 두 자리 수의 고성장을 시현했다. 한편 해외사업은 외형 성장
률 34%(YoY)를 시현하였다. 다만 해외 확장은 4분기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는데 기존
브랜드의 고성장으로 5~7%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던 중국 부문이 마케팅 비용 영향으
로 적자전환이 불가피했으며 프랑스와 미국 역시 구조조정 영향으로 적자를 지속했기
때문이다.
2013년에도 고정비 부담 요인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금년 상반기에도 국내 고가
채널의 매출 성장은 제한적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면세점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1분기 춘절을 겨냥한 중국인 소비자 증가와 홈쇼핑의 업황 강세에 부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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