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신한지주 - 1Q13 Review: 핵심 이익창출력 위축
- 작성자 :
- KB투자증권
- 작성일 :
- 04-30 08:59
- 조회수 :
- 612
시장 기대치 수준의 분기 실적, 핵심 이익 창출력은 위축
신한지주의 2013년 1분기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 순이익은 6,677억원 및 4,813억원을 기록하
며, 순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 및 KB투자증권 전망을 각각 7.6%, 5.5% 하회하였다. 신한지주
의 1분기 순이자이익은 지주 기준 9.3%, 은행 13.3% 감소하며 2012년의 이자마진 축소와 신
용카드 신 가맹점수수료 체계 도입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신한지주의
경쟁우위인 대손비용 (+50.1% YoY) 역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분기 일회성 요인은
유가증권 매각이익 746억원 (비자카드 401억원, SK하이닉스 345억원)과 비경상적 대손비용
1,189억원 (집단대출 충당금 715억원, 기업 부실 474억원) 등으로서, 이를 제외한 경상 기준
영업이익은 6,911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