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게임 출시 라인업 확대 중
지난 1분기 동안 컴투스 게임들에게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일어났다.
1) 2012년 출시된 SNG ‘타이니팜’에 이어 자체 개발된 신규 RPG ‘히어로즈워’가 흥행에 성
공하였고, ‘타이니팜’의 매출액 감소를 ‘히어로즈워’가 상쇄해주었다. 이에 따라 4분기
55.0%를 기록했던 SNG 매출 비중이 1분기에는 36.0%로 감소했고, RPG 매출 비중은 4분
기 10.0%에서 34.0%로 높아졌다.
2) 동사는 1분기 출시한 6개의 신작들 중 4개를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을 통하여 출시하
였고, 기 출시작 ‘타이니팜’을 ‘라인’을 통해 해외 시장에 출시하였다. ‘카카오톡’에서 발생하
는 매출 비중이 50%에 육박하여 수익성 개선은 없었으나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3) 카카오톡 플랫폼에 힘입은 국내 중심의 성장을 이루면서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21.9%
를 기록, 2012년 1분기 47.9%(2012년 4분기 31.1%)에서 하락하였다.
4) 2분기에는 SNG ‘리틀레전드’(for Kakao) 등 자체 개발 7종(1분기 3종)과 퍼블리싱 게임
8종(1분기 3종) 등 총 15종의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스포츠게임 ‘골프스타’와 같이 대형
사가 강점을 가질 수 있는 미들코어 게임들을 ‘카카오톡’ 플랫폼에 집중하여 출시할 계획이
다. 2분기에도 신규 게임들이 추가적인 외형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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