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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NHN - 인적 분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매수’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5-30 08:42
조회수 :
493
분할 재상장도 결국은 펀더멘털이 주가 결정변수
기업을 쪼개서 재상장하는 이벤트는 이론상 주가에 중립적인 변수이다. 지난 10년간 분할
이벤트를 겪은 주요 6개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았더니 재상장 첫날 합계 시가총액 증감률이
-18%에서 +204%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SBS를 제외한 5개 기업의 경우 재상장
90일 이후 합산 시가총액은 분할전 대비 6.8%(한국타이어)~332.6%(네오위즈) 증가하였다.
1) 재상장 첫날에는 일반적으로 거래 정지 기간 동안 확인된 정보를 반영한 거래가 일어나
며, 2) 범위가 넓은 시초가 결정 과정(기준가의 50~200%) 및 거래 첫날의 풍부한 유동성을
이용하려는 핫머니의 유입이 있다.
과거 사례들을 관찰하면서 파악하게 된 것은 분할 재상장 이벤트 역시 그 당시 펀더멘털이
주가 결정변수라는 사실이다. 다만 거래 정지 기간에 예상치 못한 호재나 악재가 발생할 경
우 재상장 시초가 결정 과정에 투기적인 수요까지 가세하여 주가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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