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는 FPCB전문기업으로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삼성전자向은 주로
중소형 LCD/OLED용 디스플레이 모듈용 FPCB 및 TSP용 FPCB를 생산해서 납품.
LG전자는 대부분의 FPCB를 납품하고 있으며 LG전자 내 FPCB 점유율 1위로 추정.
인터플렉스, 플렉스컴 등 FPCB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동사 역시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
하증가의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호전을 기록 중. 기타 업체들이 외형증가에 비해 수익
성 증가가 더딘 반면, 동사는 경쟁사들 대비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유. 1/4분기 실적 역
시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
가장 큰 이유는 동사가 주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용 FPCB는 SMT채택 비중이 가장
낮기 때문. SMT(부품실장)은 외형이 크기 때문에 불량률 관리가 키 포인트. 따라서 외
형증가 시 수익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고객사들은 대부분 공정/유통 관리의 편
의를 위해 주요 PCB업체들에 SMT를 요구. 그러나 동사의 주요제품은 SMT 불필요.
따라서 동사의 상대적 높은 수익성은 지속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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