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철강의 1Q13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453억원(+6.3%YoY)으로 소폭 감소했
지만 영업이익은 18억원(+61%YoY)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큰 폭 호전. 지난해 1/4분
기가 분기실적 중 가장 좋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리바운드 폭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음.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던 철강선 부문 턴어라운드가 실적회복의 가장 큰 원인. 이
는 원재료인 와이어로드 값이 지난해 말부터 안정화된 것에 기인.
철강선의 전방산업인 정부SOC가 3월~5월이 피크라는 점 감안 2/4분기에도 실적 성장
세 지속 전망. 철강 원재료 가격 안정화는 구조적으로 보여 당분간 수익성 회복 지속
전망. 삼목강업을 통한 자동차용 스프링은 꾸준한 호실적 기록 중. 지난해 4/4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올해 1/4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동사는 신사업으로 자동차용 냉간코일의 원재료인 IT와이어의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을
준비 중. 국내 자동차용 스프링 시장은 대부분 열간코일로 형성되어 있으나 글로벌 고
급차종들은 냉간코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채용 확대 추세. 냉
간코일은 유연성 및 경량성에서 열간코일 대비 우수하며, 가격 또한 20~30% 정도 높
음. 현재 국내 자동차용 협지장치 시장은 대원강업이 M/S 90%를 차지하고 있고, 동사
자회사인 삼목강업이 나머지 10%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열간코일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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