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게임빌 - 유증 영향 불가피했으나 조정폭 과도. 저가매수 기회
- 작성자 :
- 이트레이드증권
- 작성일 :
- 06-14 08:39
- 조회수 :
- 445
유상증자에 따른 단기 주가영향은 불가피. 그러나, 다소의 괘씸죄까지 포함된 과도한 하락
유상증자 발표에 따른 단기 주가영향은 EPS 희석이라는 관점에서 불가피했다. 그러나, 유상
증자 물량에 따른 주식수 증가율 17.5% 및 이에 따른 EPS 희석률 15% 수준 감안 시
6/12-13 이틀 동안의 25.5% 하락은 과도했다고 판단된다.
시장의 과도한 반응은 EPS 희석 우려 외 유상증자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시장의 불편
함, 이른바 괘씸죄까지 포함된 것이라 판단된다. 즉, 1) 기존 주식수 대비 17.5%에 달하는
대규모 증자라는 점, 2) 제3자 배정 등이 아닌 일반공모 방식이라는 점, 3) 유증의 목적이
구체적이고 매력적인 단기투자자금 소요(대규모 M&A 등)가 아니라 공격적 경영을 위한 자
금확보라고 하는 일반적인 목적이었다는 점(더구나 500억원 이상의 현금유동성 보유 상황
에서) 등이 시장의 실망감과 불안감을 자극한 결과라 판단된다.
유상증자 발표에 따른 단기 주가영향은 EPS 희석이라는 관점에서 불가피했다. 그러나, 유상
증자 물량에 따른 주식수 증가율 17.5% 및 이에 따른 EPS 희석률 15% 수준 감안 시
6/12-13 이틀 동안의 25.5% 하락은 과도했다고 판단된다.
시장의 과도한 반응은 EPS 희석 우려 외 유상증자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시장의 불편
함, 이른바 괘씸죄까지 포함된 것이라 판단된다. 즉, 1) 기존 주식수 대비 17.5%에 달하는
대규모 증자라는 점, 2) 제3자 배정 등이 아닌 일반공모 방식이라는 점, 3) 유증의 목적이
구체적이고 매력적인 단기투자자금 소요(대규모 M&A 등)가 아니라 공격적 경영을 위한 자
금확보라고 하는 일반적인 목적이었다는 점(더구나 500억원 이상의 현금유동성 보유 상황
에서) 등이 시장의 실망감과 불안감을 자극한 결과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