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삼성엔지니어링 - 2Q Preview: 영업이익 740억원(-64%YoY) 예상, 컨센서스 하회 전망
- 작성자 :
- 한국투자증권
- 작성일 :
- 06-21 08:42
- 조회수 :
- 486
수주는 아직 부진, 올해는 수익성을 위해 무리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함
450억달러 안건 중 170억달러의 입찰에 참여한 결과 현재까지 해외수주 2.2조원 기록.
국내는 0.8조원으로 연간 14.5조원의 수주목표(해외수주 120억달러)는 현실적으로 요원
올해 약 10조원 수준의 수주를 달성해야 2015년 매출 역성장 우려를 탈피할 것으로 예
상됨. 사측은 무리한 수주보다 수익성 위주의 내실 강화 스탠스로 당분간 외형 정체 예상.
그러나 이는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선택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캐나다 LNG 액화플랜트와 미국 EOEG 플랜트(Salsol 발주)의
FEED를 수주하는 등, 신시장에서 소기의 성과
최근 developer로부터 미국 발전플랜트 공사 제의를 받은 바 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클로린’ 플랜트의 경험과 지불한 수업료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은 반드시 진출할 계획이
나 충분한 스터디와 준비를 통해 다시 도전하겠다는 계획
철강플랜트 등 엔지니어링 역량이 많이 요구되지 않아 경쟁력이 약한 분야는 자제하기로.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 수정. 장기적으로 미국, 업스트림, 오프쇼어 등이 추구하는 분야
7월까지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8억달러), 오만 ‘소하르’ 정유(치요다와 컨소시움,
총 20억달러)등의 입찰 결과 예상. 전통시장에서 player는 여전히 많지만 과거와 같은
저가 수주 사례는 많이 줄었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