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분기 실적 전망: 매출 17.6조원, 영업이익 3,120억원
글로벌 나프타 크래커 가동률 하락, 드라이빙 시즌을 앞두고 있음에도 부진한 휘
발유 수요 등에 따라 부진했던 정제 마진이 5월말부터 개선되면서, 정유 부문에
서 손익분기점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루브리컨츠 역시 전 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나, E&P/석
유화학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정유, 우한 석유화학 플랜트 등 오랜 고민들을 하나씩 해결중
투자자들의 오랜 우려가 하나씩 해결되고 있다.
길게 보면 10년을 끌어온 인천 정유 설비의 수익선 개선은 PX 설비 투자로 방향
을 잡았고, 이미 투자가 시작됐다. 오랜 시간을 끌었던 시노펙과의 합작 법인인
중국 우한 석유화학 플랜트 역시 곧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한 공
장은 연간 에틸렌 생산량 80만톤 규모의 설비로 SK종합화학이 3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나, 목표주가 165,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기존 180,000원에서 165,000원으로 하향하였다.
목표주가 165,000원은 2013년 추정 EPS 14,766원 기준으로 PER 11배 수준,
2013년 추정 BPS 162,675원 기준으로 PBR 1.0 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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