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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BS금융 - 3분기 실적개선과 민영화 이슈 모두 매력적

작성자 :
교보증권
작성일 :
07-09 08:37
조회수 :
448
BS금융의 2Q13 순이익은 926억원(-2.0%QoQ, +4.8%YoY)으로 시장컨센서스를 2.7% 하회했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것은 쌍용건설 추가지원 충당금 30억원, 대기업 상시평가 관련 충당금 등으로 대손상각비가 기존의 예상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TX그룹 관련 충당금은 10억원 내외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BS금융의 2분기 순이익이 1,000억원을 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판관비 부문에서 피복비, 근로자 상여금 등으로 2분기에 인식되었던 계절적비용이 100억원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NIM이 2~3bpQoQ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분기 13bp 하락했던 NIM은 2분기에 회복되면서 이자이익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한다. 은행채 연동금리 대출이 51%를 차지하고 있는 BS금융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으로 NIM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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