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인터플렉스 - 국가 대표팀 다시 복귀
- 작성자 :
- KDB대우증권
- 작성일 :
- 07-12 08:38
- 조회수 :
- 479
삼성 내 점유율 상승, 2), 갤럭시노트3 출시, 3)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터치
경쟁사들의 생산능력 부족과 다층 FPCB 기술력 우위로 삼성 내에서 동사의 점유율이 상승
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 수익성의 핵심은 삼성 향 매출 비중이라는 점을 2분기 실적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 제품은 애플 제품 대비 저수익의 SMT(표면 실장 공정) 비중이
낮고, 신제품 출시 주기가 짧기 때문에 제품 믹스 개선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동사는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3의 주력 납품 업체로 선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디지타이저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부진했던 카메라모듈용 FPCB도 1차 벤더로 납품할 전망이다. 신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고부가 FPCB를 납품함에 따라 제품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경우 동사의 터치 모듈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플렉서블용 터치는 동사가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동사가 유일한 생산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