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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KT&G - 영업 부진 장기화 우려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7-18 08:34
조회수 :
466
2Q13 Review- 담배와 홍삼, 국내와 해외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
2분기 KT&G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9,145억원(-9.0% YoY), 영업이익은 2,487억원(-8.5%
YoY)로 컨센서스 및 당사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7.3%, 4.6%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
결 계열사들의 적자 축소(2Q13 -87억원 vs. 2Q12 -268억원)로 영업이익 감소폭은 매출 감소폭 대
비 축소되었다. 계열사 적자 축소는 1) 가격 인상에 따른 러시아 법인 이익 증가(43억원, 168.8%
YoY)와 2) 영진약품의 이익 증가(42억원, +223.8% YoY)에 기인한다. 국내담배는 1분기 세금인상
이슈 부각에 따른 가수요 여파로 2분기에는 시장 수요가 3.5%(YoY) 감소했으며, 동사의 점유율 역시
61.4%(-1.6%p YoY, -2.2%p QoQ)로 하락하며, 5%(YoY)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가수요 효과를
제외한 점유율은 62.1% 수준이라는 점에서 점유율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해외담배(법인 포함)는 러시아 법인의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중동/중앙아시아 등 주력 시장의 수요
급감으로 34.7%(YoY)의 물량 감소세가 지속되었다. 이는 미국의 대 이란 제재 강화에 따른 주력 시장
부진에 따른 것으로 해외담배 매출 감소폭은 1분기보다 확대된 -30.7%(YoY)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
인삼공사의 경우 국내 홍삼시장의 가파른 하락세 및 해외 재고 소진 지연으로 실적 부진(매출액 -
17.5% YoY, OP -34.5% YoY)이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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