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13 매출액 1.38조원, 영업이익 767억원 달성
금호석유는 2Q13 영업이익으로 시장 컨센서스 수준인 767억원 (-1.5% QoQ, +193.4% YoY)을
기록하였다. 천연고무, 합성고무 등 타이어 관련 제품 가격 약세 가운데서도 원재료인 부타
디엔과 합성고무의 스프레드가 적절히 유지되어 전사 수익성이 안정적일 수 있었다. 한국 수
출단가 기준으로 BR-BD 스프레드는 1Q13 평균 665달러/톤에서 2Q13 727달러/톤으로 소폭
상승하였다. 대우건설 주가 하락에 따른 평가손실이 약 3백억원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259
억원으로 24.4% QoQ 감소하였다.
3Q13 매출액 1.36조원, 영업이익 783억원 전망
KB투자증권은 금호석유의 3Q13 영업이익을 783억원 (+2.1% QoQ, +73.3% YoY)으로 전망한
다. 원재료인 부타디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합성고무 제품과 스프레드가 유지되고 있어
합성고무 부문에서 7%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7월에는
Lagging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나, 8월에는 다시 저가의 BD가 투입되며 합성고
무 수익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금호피엔비의 수익성은 낮은 상황이나 추가
로 하락하지는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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