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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두산인프라코어 - 이제 바닥을 논할 시점이 되었을까?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7-25 08:48
조회수 :
459

분명 좋지는 않은 2분기 실적
두산인프라코어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2.2조원, 영
업이익은 27.5% 감소한 1,212억원(OPM 5.6%)을 기록하였다. 세전이익은 금융비용 및
외환손실을 반영해도 약 300억원 흑자가 나왔으나 순이익은 밥캣(DII)관련 법인세비용
영향으로 194억원 적자를 기록하였다. 전년대비로는 분명 악화된 실적이였으나 1분기 대
비로는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긍정적으로 해석할 여지도 생겼다고 판단된다.
건설기계, 이제 바닥을 논할 시점이 되었을까?
두산인프라코어의 핵심사업부인 건설기계 사업부는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까지 놀라운 실적 호조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011년
하반기부터 경기부양 효과가 사라지며 중국 굴삭기 시장은 침체를 보였고 동사의 실적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공작기계와 밥캣(DII)은 호실적을 기록하였으나 중국
침체의 골은 너무나 컸다. 중국 건설기계 침체가 만 2년이 지난 현재, 2분기 중국 관련
데이터는 업황 반전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4~6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
세를 벗어났고, 국내 건설기계 중국 수출금액 역시 5~6월 플러스로 반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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