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비에이치 - 2Q13 Preview: 호실적 달성해 이병헌(BH)만큼 행복한 시기
- 작성자 :
- 한국투자증권
- 작성일 :
- 07-29 08:54
- 조회수 :
- 1343
2분기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1천억원 돌파 예상
비에이치는 2분기에 매출액 1,025억원(+38.6%QoQ, +87.0%YoY), 영업이익 91억원
(+57.7%QoQ, +105.2%YoY)으로 매출액 1천억원을 처음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의 우리 추정치(매출액 851억원, 영업이익 73억원)를 20%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이유는 1) 최대 고객사의 신규 주력 스마트폰
네 번째 버전의 부품 오더가 1분기 대비 약 26.7% 증가, 2) SDC內 TSP와 LCD 모듈용
FPCB 공급 점유율이 기존의 35%에서 50%까지 확대되며 1위 협력업체의 지위 유지, 그리
고 3) 이미 상반기에 연간 목표치 캐파 증설 완료에 기인한다. 비에이치는 달러 기준 원화로
매출을 인식해서 원화 약세 또한 2분기 호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판단된다. 기존
2분기 실적 추정 시 적용 환율 1,064원/$, 금번 적용 환율은 1,123원/$이다.
공급과잉도 아니고 실적 부진도 아닌 긍정적인 상황의 3분기
시장의 우려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1) 대부분의 FPCB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을 했는데
산업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 경쟁과 2)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의 신규 High-end 스마트폰 네
번째 버전의 판매 부진으로 부품 발주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이다. 물론 이러한 이유로 3분
기 실적이 역성장하는 부품업체들이 있겠지만 동사는 예외이다. 비에이치가 1차 벤더로서 물
량을 수주한 제품은 증설을 통해 경쟁사들이 2차 또는 3차 벤더로 승인을 받아도 일단 최대
고객사의 전체적인 물량이 감소하면 1차 벤더가 아닌 후발 업체들의 물량을 먼저 줄인다. 그
리고 최대 고객사의 신규 필기인식 스마트폰의 TSP FPCB 오더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어 1) 물량 증가, 2) 제품믹스 개선, 그리고 3) 환율 약세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3분기에
이어질 전망이다.
비에이치는 2분기에 매출액 1,025억원(+38.6%QoQ, +87.0%YoY), 영업이익 91억원
(+57.7%QoQ, +105.2%YoY)으로 매출액 1천억원을 처음 돌파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기존의 우리 추정치(매출액 851억원, 영업이익 73억원)를 20% 이상
상회하는 수준이다.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이유는 1) 최대 고객사의 신규 주력 스마트폰
네 번째 버전의 부품 오더가 1분기 대비 약 26.7% 증가, 2) SDC內 TSP와 LCD 모듈용
FPCB 공급 점유율이 기존의 35%에서 50%까지 확대되며 1위 협력업체의 지위 유지, 그리
고 3) 이미 상반기에 연간 목표치 캐파 증설 완료에 기인한다. 비에이치는 달러 기준 원화로
매출을 인식해서 원화 약세 또한 2분기 호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판단된다. 기존
2분기 실적 추정 시 적용 환율 1,064원/$, 금번 적용 환율은 1,123원/$이다.
공급과잉도 아니고 실적 부진도 아닌 긍정적인 상황의 3분기
시장의 우려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된다. 1) 대부분의 FPCB 업체들이 대규모 증설을 했는데
산업 공급과잉에 따른 출혈 경쟁과 2) 세계 1위 휴대폰 업체의 신규 High-end 스마트폰 네
번째 버전의 판매 부진으로 부품 발주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이다. 물론 이러한 이유로 3분
기 실적이 역성장하는 부품업체들이 있겠지만 동사는 예외이다. 비에이치가 1차 벤더로서 물
량을 수주한 제품은 증설을 통해 경쟁사들이 2차 또는 3차 벤더로 승인을 받아도 일단 최대
고객사의 전체적인 물량이 감소하면 1차 벤더가 아닌 후발 업체들의 물량을 먼저 줄인다. 그
리고 최대 고객사의 신규 필기인식 스마트폰의 TSP FPCB 오더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어 1) 물량 증가, 2) 제품믹스 개선, 그리고 3) 환율 약세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3분기에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