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SK네트웍스 - 우려를 뛰어 넘어라
- 작성자 :
- HMC투자증권
- 작성일 :
- 08-02 08:45
- 조회수 :
- 456
2분기 영업실적,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부진했지만
전일 SK네트웍스는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당사 및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
록했다.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초과했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1.7%, 8.0% 감소한 6조 3,123억원과 609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사업과
워커힐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IM(통신마케팅)과 E&C(Energy & Car), T&I(Trading &
Investment) 등의 부진 때문이었다. IM은 통신사 보조금 감소와 신규 휴대폰 효과가 미미했고, E&C는
수입산 대비 유류판매 점유율 회복 지연 때문이다. T&I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 및 석유화학 제
품가격 하락과 전반적인 수출물량 감소 때문이었다. 한편, 세전이익은 1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
는 MMX 지분법손실 180억원과 터키 스레인레스 가공센터 사업정리에 따른 손실 435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해외법인 중 적자사업 정리에 따른 손실 반영과 부실화된 자산의 손상차손 등으로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전일 SK네트웍스는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당사 및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
록했다.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초과했지만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1.7%, 8.0% 감소한 6조 3,123억원과 609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사업과
워커힐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IM(통신마케팅)과 E&C(Energy & Car), T&I(Trading &
Investment) 등의 부진 때문이었다. IM은 통신사 보조금 감소와 신규 휴대폰 효과가 미미했고, E&C는
수입산 대비 유류판매 점유율 회복 지연 때문이다. T&I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 및 석유화학 제
품가격 하락과 전반적인 수출물량 감소 때문이었다. 한편, 세전이익은 19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
는 MMX 지분법손실 180억원과 터키 스레인레스 가공센터 사업정리에 따른 손실 435억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하반기에도 해외법인 중 적자사업 정리에 따른 손실 반영과 부실화된 자산의 손상차손 등으로
추가적인 비용 발생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