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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베셀 - 중국진출로 본격적 성장국면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8-13 08:58
조회수 :
620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업체
베셀은 LCD, OLED, TSP 등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업체다. 주요 제품은 LCD 인라인 시스템, 베이크
오븐, 그라인더, 사이드 실링, TSP 본딩 장비 등이다.
04년에 제우스엔지니어링으로 법인설립 후 05년 사명을 베셀로 변경했다. 서기만 대표이사 등 제우스
(079370) 출신 임원들이 창업했다. 지분은 서기만 대표이사 33%, 양인석 씨 24%, 벤처캐피탈 27% 등이
다.
LG디스플레이를 메인 고객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다 중국 패널업체로 장비수출에 나서면서 고객다
변화에 성공했다. 12년 기준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72%에 달하며, CSOT(32%), BOE(17%),
Tinama(6%) 등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OLED 장비
베셀은 기존 LCD 인라인 장비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OLED 생산에 최적화된 라인 시스템
을 개발했고, BOE 등 중국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OLED 생산라인은 설비의 진공도
가 LCD에 비해 높고, 산소 및 습기에 대한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 라인에 걸쳐 설비간
밀폐(Sealing) 기술과 안정성 보장이 필수적이다. 라인 1기 당 생산시스템에 대한 소요금액은 LCD가
20~30억원인데 비해 OLED는 150~200억원으로 고부가가치 영역이다. 동사는 업계 최초로 OLED 전체
공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In-Line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중국 BOE 등을 고객사로 확보해 하반
기부터 본격적인 수주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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