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이건산업 - 이미 확보된 성장동력
- 작성자 :
- 교보증권
- 작성일 :
- 08-21 08:47
- 조회수 :
- 428
목재사업부문 흑자전환 및 흑자기조 유지
2009년 일본 대지진 이후 합판 수요 증가와 말레이시아산 반덤핑 관세 결정으로
2010년부터 합판 가격 상승. 현재 장당 11,200원 수준으로 이익 창출 가능. 마루
판매는 2011년말부터 저가 수주를 하지 않아 2012년 3Q부터 흑자전환에 성공.
2012년 목재사업부문 영업이익률 6.3% 기록하였고, 수익성 개선 또는 유지 가능
자회사 설비증설 효과와 원목 판매 예상되어 성장 가능
칠레법인(ELA)은 목재 매출액의 29%를 담당하며 대부분 수출. 현재 Capa 700
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내년 봄부터 생산 가능. 이건에너지는 주변 공
장에서 스팀과 전기 수요가 늘어 Capa 160억원에서 330억원으로 증설, 늦어도
2015년부터 매출 발생. EPL은 연간 180~200억원의 원목 매출 가능하나, 본격
적으로 판매하는 상황은 아님. 나무 가격이 $100/m2 이상으로 상승하면 40% 이
상의 영업이익률 가능. 미국의 건설 경기 회복 등으로 나무 가격의 상승이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