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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두산 - 변화는 긍정의 힘이자 모멘텀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8-22 09:00
조회수 :
453

변화가 많은 지주회사
지주회사이면서 자체사업을 가진 두산처럼 변화가 많은 기업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룹
의 주력 사업을 소비재에서 산업재 위주로 탈바꿈시켰으며, 최근에는 자체사업의 물류사
업을 중단한 반면 산업차량을 자체사업으로 흡수합병하였다.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다. 100% 지분을 가진 DIP홀딩스는 우선 변화의 진원지다. 산업차량도 여기에 있다가
합병되는 등 향후 DIP홀딩스내에 있는 기업들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런 변화들은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어 줘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자체사업은 성장세 지속
전자부품은 전자제품의 필수부품인 PCB의 원재료 CCL을 생산하며, 저마진에서 고마진
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었으며, 제품별 글로벌 점유율이 1~6위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2011년 중국에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현지 대응력을 보여 경쟁력이 더 높아
졌다고 본다. 모트롤은 그룹내에 매출 연관성이 높고, 산업재의 비중이 높은 그룹의 특성
상 주력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으로 2011년이후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공장을 확보함으로써 수요처에 대응력을 높였으며, 대외 의존
도를 중국에서 유럽으로 분산시킬 계획이다. 금년 9월부터 지게차를 생산하는 산업차량
이 자체사업으로 편입되어 자체사업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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