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공장 영업이익 창출 시작
2012년 3월 가동에 들어간 창녕공장은 올해 540만본을 생산하여 넥센타이어 생산량의 16.5%
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램프업과 손익분기점이 오래 걸리는 타이어 산업의 특성으
로 창녕공장은 1Q13까지 소폭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나, 2Q13 OPM 5.6%으로 가동 1년여 만에
영업이익 창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녕공장의 6월 OPM은 10%를 상회하며 기존
양산공장과 유사한 수준까지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컨슈머 리포트에서 우수한 제품평가
최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4계절 (All-Season) 제품 평가에서 넥센타이어의 대표 제품인
N7000이 일본 브랜드들을 제치고 21개 글로벌 대표 제품 중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마
모수명, 연비, 빗길 안정성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넥센타이어의 품질경쟁
력이 한 단계 성숙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해외 OE 타이어 테스트에
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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