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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두산엔진 - 조선주 상승국면에서 소외될 이유 없어

작성자 :
동양증권
작성일 :
09-02 08:58
조회수 :
478

수주전망
▶상반기 한국, 중국 조선업체들의 상선 수주가 늘면서 하반기 들어서 선박엔진 발주 움직임은 확실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 현재 회사가 집계하고 있는 수주풀에 근거하여 볼 때 신규수주 금액은 3,463억
원(12)→ 1,339(1H13)→ 6,700(2H13E)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특히 4Q13에 4,000~5,000
억원의 수주가 집중될 전망. 7~8월에는 약 1,000억원의 수주실적 달성
▶그러나 활발한 발주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엔진 가격은 아직 바닥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음. 3분기
들어 신조선가의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에 4Q13 혹은 1Q14 즈음에는 엔진가격도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는 있음. 아울러, 최대 경쟁사인 현대중공업 엔진사업부가 어떤 전략을 펼치는가도 변수
2. 실적전망
▶12년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영업이익률은 14년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듯. 회사는 5%(12)→
2~3%(13E)→ 소폭적자(14E)의 흐름을 전망하고 있음. 엔진가격은 10년 소폭 반등한 이후 12년까지 계
속 하락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11~12년 수주물량의 매출이 늘어나는 14년까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
단, 13년말~14년초부터 엔진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한다면, 15년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임
▶결론적으로 2013년은 신규수주 8,000억원, 매출액 8,500~9,000억원으로 연초 가이던스(신규수주 1
조원, 매출액 8,900~9,000억원) 대비 소폭 미달하는 실적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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