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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LG화학 - 배터리가 돌아선다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9-05 09:02
조회수 :
420

테슬라 전기차 판매 확대 및 ESS 시장 개화로 배터리 부문 개선 본격화 전망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확대로 원통형 배터리의 수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12년 전세계 원통형
배터리 시장 규모는 16억셀로 노트북용이 11억셀, 전동 공구 등 기타 용도가 5억셀로 추정된다.
최근 노트북 판매량이 부진해 원통형 배터리 시장은 공급 과잉 상황이었다. 그러나 테슬라의 전
기차가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해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 전기차는 대당 6,000~7,000대의 배터리
를 장착하는데 13년 2만대가 판매됨에 따라 전체 시장의 10%에 해당하는 신규 수요가 창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14년 이후 테슬라 판매량이 확대되면 수급이 추가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원통형 배터리는 LG화학 소형 배터리 사업부의 매출 중 30~40%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동안
공급 과잉으로 인해 마진은 평균 이하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형 배터리 가동률 상승
은 배터리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13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ESS도 일부 원통형 배터리를 활용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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