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요약: 3분기 영업이익은 1,4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개선 예상

-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 개선될 전망. 원료인 납사는 하
락했고, 주요 제품인 EG, PE, SM의 2분기 대비 3분기 평균 가격이 각각 6%, 8%, 7% 상
승함에 따라 스프레드가 개선되었기 때문. 연결 회사인 말레이시아의 타이탄 설비도 3분기
에는 PE 수요 개선에 따라 흑자전환할 전망
- 한편 3분기 중 급락했던 부타디엔은 현재 $1,225까지 회복했지만 아직 그 가격 수준이 낮
아 3분기에는 동사 이익에 기여를 하지 못했음. 부타디엔 가격은 바닥은 통과한 것으로 판
단되는데 4분기 아시아 증설분에 대한 물량 소화는 필요하지만, 글로벌 타이어 판매량 추이
가 회복되고 있고 천연고무 가격도 바닥을 지나 회복세에 접어들었기 때문
- 4분기는 SM, PIA 정기보수가 있고, 상승한 납사 가격이 반영되며 계절적 재고 조정에 따라
이익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2014년은 동사의 연간 영업이익이 7,159억원으로
예상되며 이익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특히, 중국의 화학 설비가 현재 풀가동되고 있어
추가적인 화학 수요 개선시에는 수입량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4년 석유화학
수요는 섬유, 고무를 중심으로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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