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엔씨소프트 - 폭풍전야, NHN 분할 직전과 비슷한 느낌
- 작성자 :
- KDB대우증권
- 작성일 :
- 11-18 10:19
- 조회수 :
- 449
3분기 실적 ‘리니지1’ 이벤트 매출액 이월로 전분기 대비 감소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11.6% 감소한 1,697억원이었다. 지난 분기보다 매출액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리니지1’ 3분기 아이템 판매 부분유료화 이벤트가 9월 25일부터 시
작되어 관련 매출 대부분이 4분기에 인식되기 때문이다.
게임 별로는 ‘리니지1’이 전분기보다 26.5% 감소했고, 백청산맥 업데이트가 진행된 ‘블레이
드 앤 소울’ 매출액은 2분기보다 43.5% 증가했다. 야구단, 모바일, 캐주얼게임 등의 매출이
계상되는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0% 늘어났다. 그리고 ‘리니지2’, ‘아이온’, ‘길드워2’
등 여타 게임들은 2분기보다 소폭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81%로 하락하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50.6% 감소한 307
억원을 기록했다. ‘와일드스타’ 미국과 유럽 마케팅비용 집행과 판교로의 본사 이전관련 1회
성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비용이 2분기보다 93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