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및 북경한미, 양호하나 기대보다 낮은 매출 예상

- K-IFRS 별도 기준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402억원(+7.3% YoY, -5.0% QoQ), 영업이익 98억원 (+25.6% YoY, -6.7% QoQ, OPM 7.0%), 순이익 67억원(+9.8% YoY, +59.5% QoQ)으로 Consensus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동사 1분기 내수 매출(1,181억)은 전년대비 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12월 에소메졸(위궤양 치료제 Nexium 의 개량신약)의 미국 출시 효과로 수출(221억)은 전년대비 21%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에소메졸 미국향 수출은 100억 미만으로 추정되어 시장 기대치와 아직 차이가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에서 올해 5월말 이후 다른 Nexium 제네릭이 출시되기 전까지 에소메졸 미국 수출이 300~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9 페이지 참조).

- 한편 주요 자회사인 북경한미 1분기 매출(465억원)은 전년대비 1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1분기에 춘절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한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1분기에도 북경한미 수익성은 과거와 같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1Q13 OPM 22% VS. 2013 OPM 16%).

동양20140331한미약품.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