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부문의 흑자 전환 기대, 건설의 경우 해외사업장 손실로 적자 불가피

2014년 자체사업의 영업이익은 1,592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꾸준한 제조부문 이익과 더불어 무역부문의 이익 증가 때문이다. 2013년 무역부문에서 수익성 정상화로 지난해 123억원 적자에서 금년에는 203억원의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천무 등의 매출이 발생하는 4분기를 기점으로 제조 부문에서 11.6%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며 2015년에는 YoY 21.2% 증가가 기대된다.
한화건설의 경우 해외 사업장(사우디, 쿠웨이트)이 2분기 혹은 3분기에 준공 예정인데 원가율 상승으로 1,57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따라서 2014년 영업이익 600억원 적자는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PF(Project Financing) 잔액은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있는데 2014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대비 400억원이 감소한 1.15조원이다. 금년 말에는 9,000억원 수준으로 줄어 들 전망이다.

신한20140519한화.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