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현대중공업 - 가격 메리트는 생겼으나 실적개선까지 시간이 필요
- 작성자 :
- 한국투자증권
- 작성일 :
- 09-02 08:53
- 조회수 :
- 541
목표대비 수주 달성률은 50% 넘어. 하반기 LPG선과 컨테이너선 수주 기대
조선과 해양 수주 목표는 161억달러, 7월까지 수주는 81억달러(해양 40억달러, 상선 41억달러)로 목표의 51% 달
성. 달성률 비교시 peer대비 가장 앞선 상황[표 1 참조]
특히 니치마켓으로 인식되던 LPG선이 상선수주의 46.4%를 차지. 현대미포조선 역시 올해 수주의 42%를 LPG선
에서 창출하는 등, 현대중공업 그룹의 LPG선 수주 증가세. LPG 수출입 터미널은 LNG 대비 투자비용이 크지 않아
하반기 발주증가 예상
하반기 대형 LPG선(VLGC)와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위주로 상선 수주 계획. 최근 벌크선 시장 수급이 다소
나아지는 것으로 파악됨. 따라서 신조선가는 7월부터 하락세지만 향후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