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한국항공우주 - 기체부품 수주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 작성자 :
- 우리투자증권
- 작성일 :
- 09-04 10:40
- 조회수 :
- 1241
글로벌 민항기 수요 확대는 동사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져
−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12조원 내외. 이중 기체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64%(7.7조원)로 가장 높음. 중국 등 아시아지역 민항기 수요 확대된다는 점 감안하면 기체부품 수주는 점차 확대될 전망. 특히 동사는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항공기업체로부터 1차 벤더로서 기술력 인정받고 있음
− 최근 동사는 보잉의 1차 벤더인 일본 후지중공업과 B787 기체부품 관련 2,943억원 규모의 수주계약 체결함. 2005년부터 현재까지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동사의 기술력 수준 높은 것으로 판단. 2010년에는 글로벌 민항기업체의 부품 아웃
소싱에서 일본의 후지, 가와사키, 미츠비씨, 등이 70%이상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동사의 부품 아웃소싱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