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회사 SEMI gear실적 부재가 실적 하락 주요인

 
4Q14실적은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자회사 SEMI gear의 실적부재가 주요인이다. 이들이 생산하는 Reflow장비는 전 제품라인업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장비로 해당분기 이익률 훼손에도 기여했다. 

14년의 성장통, 잘 버텼다

 
14년은 매출액 1,485억원(+15% YoY), 영업이익 177억원(-16% YoY)을 기록해 이익측면에서 역성장했다.

1) 주요 고객사 신규 Fab증설에 맞도록 제품사양을 업그레이드 했고,

2) 해외고객사와의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신규 영업인력을 20% 충원했으며,

3) Dry Cleaning, Etchback 등 신규 장비개발도 지속했다.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행착오에 일시적 비용이 일부 반영됐다. 하지만 이를 통해

1) Dry Strip 시장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고,

2) 신규 해외고객사 확보에 성공했으며,

3) Dry Cleaning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

15년 전방 투자 본격화, 해외고객사 노출도 부각될 것

 
삼성전자 17라인 수주물량의 확대가 성장을 이끌 것이다. 올해는 국내 반도체소자업체외에 Micron, UMC등 해외업체들의 투자확대가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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