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NEW -중국법인과 부가판권에 거는 기대
- 작성자 :
- 이베스트투자증권
- 작성일 :
- 04-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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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5
다소 약한 2015년 라인업이지만, 스물의 흥행으로 2분기부터 본업 점진적 회복 전망
1분기 동사의 배급점유율은 6.6%로 5위를 기록하며 연초 당사의 전망대로 약세를 기록했다. 100억원의 총제작비가 투입된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허삼관(1월 개봉)이 흥행 참패를 기록한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 판단된다. 올해 동사 한국영화 라인업이 CJ 나 쇼박스에 비해 다소 약한 점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그러나 3월말 개봉한 스물이 낮은 제작비에도 강한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2분기부터는 실적의 뚜렷한 반등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국법인과 부가판권 사업 강화에 거는 기대감은 점증 되는 구간
2대 주주 화처미디어와의 JV 설립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이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 이다. 화처미디어는 중국 최대 드라마제작사로, 작년부터 영화 산업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 올해는 중국 사업 모델 확립과 시장조사에 주력할 전망이다. 그리고 자회사 콘텐츠판다를 통한 부가판권 사업 강화도 주목할 부분이다. 저성장에 접어든 박스 오피스 시장과는 달리 부가판권 시장은 연평균 30%씩 성장 중이다. 해외 저예산 영화 직접배급도 확대할 계획으로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