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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한국타이어 - 1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 중

작성자 :
키움증권
작성일 :
05-21 11:01
조회수 :
505

1분기보다 상황 개선 중
 
탐방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 부진했던 1분기 실적의 여러 원인들 중 일부 요인들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완성차의 공장 출하 감소에 따른 1분기 부진했던 내수 OE 판매는 2분기 이후 회복되고 있고, 폭스바겐 일부 차종의 판매 부진에 따른 중국 OE 판매 부진도 2분기 이후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물량은 증가했으나 ASP가 하락했던 유럽시장은 아직까지는 1분기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중국 RE 수요 부진도 1분기와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가격은 천연고무와 합성고무 모두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속도는 완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2분기도 매출 감소세 지속되나 마진은 소폭 개선될 전망
 
최대 매출처인 유럽의 ASP 하락 및 유로화 약세로 2분기도 전년 대비 매츨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나, 국내 및 중국 OE의 회복으로 영업이익률은 14%대로 1분기의 13.7%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는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에 따른 동사의 득실이 매출 증감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비슷한 시기(6~7월)에 동사의 2nd 브랜드 라우펜의 미국 소매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 라우펜의 올해 판매목표는 미국 200만개, 중국 80만개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증설은 예정대로 진행 중
 
올해는 중경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200~300만본, 헝가리 500만본, 총 1,000만본 증설이 예정되어 있고, 16년에는 중경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200~300만본, 미국이 300만본 정도 증설에 예상된다. 미국 테네시 공장은 내년 6월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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