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기업분석 리포트

노루홀딩스 -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작성자 :
IBK투자증권
작성일 :
06-05 10:27
조회수 :
588

국내 도료시장은 노루홀딩스를 포함한 상위 5개사가 전체 시장의 80%를 장악하는 과점체제
도료는 건설, 자동차, 선박, IT 등 전방산업의 경기와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중간재
제품구성이 범용에서 특수까지 다양하고, 다수의 장기거래처를 확보해 매출구조가 안정적
2015년 전방산업으로부터의 수주 상황 양호. 2분기는 성수기로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폭이 클 전망

 

전방산업으로부터 수요가 괜찮다 
도료는 중간재로 전방산업의 수요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건축용, 차량용, 선박용, 플라스틱용, 스마트폰용 도료를 생산하며, 매출구조는 B2B 비중이 높다. 차량용 도료를 납품하는 기아차는 국내 생산량이 늘어나며, 선박용의 경우에도 지난해보다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건축용 도료도 괜찮은 상황으로 파악된다. 금년부터 다시 시작하는 스마트폰용 도료는 200~30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분기는 도료 수요 증가 
지난해에도 그랬듯이 2분기는 도료시장의 성수기다. 따라서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것으로 예상한다. 선박용 도료는 1년단위로 수주를 확보해 아이피케이(선박용도료 생산업체, 지분율 40% 보유)는 금년 실적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노루홀딩스의 연결 영업이익은 `155억원으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도 수익 흐름이 안정적일 전망이다.
  
안정과 확장을 기반으로 수익 증가 기대 
2014년 2분기에도 성수기의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도 7월에 크게 상승했다. 금년에도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기 때문에 주가도 지난해의 흐름을 답습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력제품이 기능성을 요구하는 특수제품으로 신규업체의 위협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도료시장에 재 진입하고, 중국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등 사업 확장 계획을 갖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IBK투자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