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리포트
BGF리테일 - 지금은 모든 게 좋을 때
- 작성자 :
- NH투자증권
- 작성일 :
- 06-08 10:46
- 조회수 :
- 515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주가 부담 판단
- 투자의견 Hold 이유는 1)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 시 동사 PER 30배 적절 판단, 2) 동사는 27배로 이미 고PER로 진입하였고 이마트 사례에서 보듯이 작은 모멘텀 변화에도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 3)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에서 주가 부담 요인 고려
- 목표주가 166,000원은 해외 동종 업체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여 편의점 사업가치를 PER 30배 적용하여 산정하였고, 여기에 현금성자산을 할인 후 합산하여 산출
담배 가격 인상의 전체 매출액과 매출총이익 증가 기여도 큼
- 2015년 담배 매출액 1.8조원(+53% y-y), 전년대비 증가분 6,232억원 추정. 담배의 전체 매출액 증가 기여도는 83%로 매우 높음
- 2015년 담배 매출총이익 709억원(+42% y-y), 전년대비 증가분 209억원 추정. 담배의 전체 매출총이익 증가 기여도는 18%로 추정. 1Q15 담배 재고평가이익 포함 시 기여도는 32%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
양호한 업황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편의점 시장은 점포 증가율, 구매건수 증가율, 구매단가 상승률 등 오프라인 채널 성장의 3요소 모두 양호. 담배 가격 인상 이외에도 상품 개선 노력, 소비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젊은 연령층의 이용 증가, 소량 구매 패턴의 1인 가구 증가로 2015년 4월 누계 기준 전년동기비 21% 시장 성장
- 2015년 매출액 4조1,212억원(+22% y-y), 영업이익 1,758억원(+42% y-y) 추정. 여기에는 담배 가격 인상과 재고평가이익 효과, 차별화 상품 비중 확대, 점포 효율성 개선 및 판관비 부담 경감이 작용
- 2016년 매출액 4조4,573억원(+8% y-y), 영업이익 1,758억원(+0% y-y) 전망. 담배 재고평가이익 효과를 제거할 경우 2015년, 16년 영업이익증가율은 각각 +28%, +11%로 견고한 추세 유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