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분기 매출 1.31조(QoQ 3.0%, YoY 5.8%), 영업이익 391억(QoQ 550.4%, YoY -36.3%) 달성 
- 패션부문 물류센터 화재로 영업외 손실 654억원 발생, 당기순손실 264억원 적자 전환
- 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레저 및 패션 부문 적자, 식음료도 기대치 하회 
- 삼성물산 합병 성공으로 높아질 자산가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피스도 자회사 편입 
- 주가 하락을 막기 위해 자사주 250만주 (1.85%) 장내 매수 결정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합병 성공을 위한 주가방어 노력 진행중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분기 매출 1.36조(QoQ 3.9%, YoY 11.5%), 영업이익 537억(QoQ 37.1%, YoY -2.1%) 전망 
- 건설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삼성전자 반도체 Capex 확대 수혜 
- 메르스 사태 안정화에 따른 레저, 패션, 식음료 부문의 점진적 회복 기대 
- 오너 일가 지배구조 확립 위해 자사주 매입, 건설 수주 증가 등 주가 부양 노력 진행중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일모직 자회사로 편입 가능 향후 지주회사 설립시 배당성향 증가 기대, 그룹전체 홀딩스 출범시 로열티 수입 급증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의 마지막 관문은 주식매수청구권 한도 문제 
- 주식매수청구권 과다 발생을 막기 위해 어닝쇼크 발표와 동시에 자사주 매입 발표 
- 메르스 사태 여파 및 물류창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1회성 손실 모두 반영 
- SK그룹을 모방한 사업형 지주회사 체계로 갈 가능성 있음, 바이오 부문 모멘텀도 기대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긴 호흡으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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