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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한미약품 - 다시 보기 시작해야 할 때

작성자 :
동부증권
작성일 :
08-20 11:01
조회수 :
538

Investment Points
 
2건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동사는 올해 2건의 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월 다국적제약사일라이 릴리와 BTK저해제(관절염치료제)에 대해 6억8천만달러, 7월에는 베링거잉겔하임과 폐암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7억3천만달러로 국내 제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지난 2분기 계약금 5천만달러를 수령하였으며, 하반기에 5천만달러가 추가로 인식될 예정이다. 파트너들의 개발 계획에 따르면 16년 상반기 BTK 저해제 임상 2상 진입으로 5~7천만달러, 빠르면 16년 하반기 EGFR 저해제의 임상 3상 진입으로 7천만달러 이상의 마일스톤이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16년에는 2가지 프로젝트만으로도 마일스톤 1,500억원 내외의 수익(한미사이언스 포함)이 발생할 전망이다.
 
’퀀텀프로젝트’도 기술이전 추진 중: 가장 기대가 큰 프로젝트는 당뇨치료제인 ‘퀀텀프로젝트’이다. GLP-1(exenatide) 2주 제형(2상 완료)과 인슐린 1주 제형(1상), 그리고 combo 제형(비임상)에 대한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exenatide 시장규모는 11억달러, 인슐린 시장규모는 24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GLP-1은 글로벌 2상을 완료하였고, 인슐린 1주는 선두그룹으로 임상을 진행하는 만큼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Action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만원 유지: 제약바이오 주가 조정이 커지면서 동사 역시 주가가 35% 하락하였으나, 신약가치와 북경한미를 감안할 때 지금은 저가 매수기회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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