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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KCC - 건축 부문 중심의 실적 개선과 과도한 저평가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9-09 10:51
조회수 :
484

홈씨씨인테리어 확대 본격화
 
2012년 런칭한 홈씨씨인테리어는 그간 광고를 통한 인지도 확대와 제휴 업체의 확보에 주력하였으나, 실질적인 플랫폼 구축 속도가 매우 느렸다. 2014년까지 오프라인 홈씨씨 매장은 3개에 불과했다.
 
2015년은 과거와 달리 쇼룸 중심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 6개가 신설(평균 150평, 인테리어 플래너 상주)되었으며, 연말까지는 10개가 목표이다. 소비자 홈씨씨 인테리어 매장 지역 인테리어 사업자 및 자재 업체로 연결되는 구조를 감안하면, 소비자와 1차적인 접점 확대 전략은 매우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특히 패키지 중심의 판매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 통일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쇼룸 구축비용은 매장당 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어 플랫폼의 확장이 단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2017년까지의 입주물량 증가 국면 – 창호 부문 실적 성장 전망
 
2013~2015년까지 분양물량은 각각 28만호, 33만호, 43만호로 파악되며, 2015~2017년 순차적으로 입주 시기가 도래한다고 볼 경우 2017년 B2B 창호 시장은 2015년 대비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창호 부문의 가동률은 70~80% 수준으로 추정되며, 2017년까지 수요가 증가할 경우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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