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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삼성중공업 - 연말까지 공격(신규 수주)보다는 방어(기존 물량의 성공적 건조)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10-13 11:05
조회수 :
427

1) 투자포인트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 12,000원 유지
 
- 3분기 실적, 2Q 대규모 손실에서 흑전 예상하나 저마진 지속
 
* 이미 낮아진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
 
* 원자재 가격 하락은 긍정적이나 고마진의 Drillship 매출 비중 감소, 저마진의 Semi-Rig, Jackup 매출 비중 증가는 부정적 요인
 
* 매출 비중 높은 해양생산설비로 분기 실적 변동성은 감안해야 함
 
- 최근 주가 반등 요인은 유가 상승 덕분. 추가 상승 여력은 유가 상승 여력에 달려 있어
 
 
2) 연말까지 공격(신규 수주) 보다는 방어(기존 물량의 성공적 건조)에 회사 경영의 중심
 
- 연말까지 신규 수주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기존 해양생산설비의 예산 내 건조가 보다 큰 목표가 될 것
 
- 9월까지 누적 수주 : 98억불(선박 37억불, 해양 61억불(Browse FLNG 47억불 포함)
 
* 3분기 선박 수주는 유조선 14척(약 8억불 내외), FSRU 1척
 
- 4분기에는 유조선 일부와 Container선 Option 행사 정도가 기대할 수 있는 수주이며 10억불 내외 수준 예상 (최종 연간 수주는 110억불 내외 예상)
 
- 해양플랜트 수주로는 모잠비크 Coral FLNG(30억불 가량)가 기대하는 Project인데 연말또는 2016년 상반기에 최종투자결정 여부 결정될 것
 
- 실적 측면에서 3분기는 2분기까지 잡은 예상 원가 내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임
 
* 기존 2Q 실적 발표 후, 하반기 가이던스 : 매출 6,651십억원, 세전이익 95십억원(1.4%)
 
* 주요 3개 해양생산설비 Project의 성공적 건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Ichthys CPF, Egina FPSO, Shell FLNG)
 
* 다만, 2016년 상반기까지 추가 비용이나 납기 연기 가능성은 해양생산설비 특성상, 규모는 줄겠지만, 여전히 남아 있다는 판단
 
- Semi-Rig(1기)와 Jackup(2기) 매출은 15년 상반기 보다 하반기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2016년 상반기에는 감소 예상 (따라서 이들 선종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마진 하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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