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연결기준 3Q15 매출액은 5,339억원 (+9.6% YoY), 영업이익 233억원 (+20.8% YoY), 영업이익률 4.4%를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3.3%, 영업이익 3.7% 하회했다. 이는 본업의 양호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종속법인의 기대대비 부진한 실적 때문인 것으로 판단
 
현대그린푸드 본업은 우호적인 Captive 매출 성장지속에 따른 호실적을 이어감. 이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공장 신설로 인한 식수 확대 및 고정비 효율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
 
종속법인인 현대 H&S는 기고효과 및 일부 매출 인식이 4분기로 이월되며 전년대비 7.0% 성장하여 소폭 개선됨. 지난 10월 인수를 마무리한 에버다임은 4분기 부터 실적이 반영될 것이며, 그룹사 출점효과 지속으로 인하여 LED사업부문은 양호한 실적 기록, C&S푸드시스템은 흑자전환 시현
 
상반기 일회성 비용이슈는 제거되었으며 4분기 이월 실적 반영과 에버다임 매출 반영, 본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시성을 고려하면 꾸준한 이익성장 가시화에 따른 계단식 주가 레벨업은 바람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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