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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레저세 부과 우려로 인해 강원랜드 주가 부진
 
 
Implication
 
■ 최근 강원랜드 주가는 레저세 부과 및 평창올림픽 지원 등에 대한 우려로 부진
 
■ 강원도가 세수확보를 위해 경마, 경륜, 소싸움 등에 국한된 레저세를 카지노까지 확대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
 
■ 강원도 측은 레저세 재원은 폐광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활용하고 강원랜드의 매출 총량제, 배팅액, 출입일수 제한 같은 규제를 완화하는 방침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
 
■ 하지만, 레저세(매출의 10%)가 도입되면 강원랜드가 납부하고 있는 폐광발전기금(강원랜드 세전이익의 25%)이 감소하기 때문에 폐광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카지노 레저세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입법 발의했지만 폐광지역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무산되었고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전개 될 것으로 예상
 
■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지속 유효
 
- 2025년까지 내국인 카지노 독점사업권을 보유한 동사는 안정적인 내수 수요가 지속 뒷받힘
 
-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은 동사 카지노와 레저시설 수요 진작에 긍정적으로 작용
 
- 복합 리조트형 카지노 입지 구축으로 집객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잠재 카지노 수요 촉발 가속화되고 비카지노 부분의 성장성 부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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