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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코스맥스 - 이익보다 성장성에 주목

작성자 :
신한금융투자
작성일 :
02-17 10:03
조회수 :
428

4분기 중국 비용 반영 · 미국 적자폭 확대로 부진한 실적 기록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57억원(+24% YoY), 영업이익 50억원(+17% YoY), 순이익 4억원(-80%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50%, 순이익은 94%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국내 매출은 수출 물량(매출 비중 18%) 증가와 국내 브랜드샵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주문 감소로 3분기 누적 성장률(1Q15 83%->2Q15 88%->3Q15 66%) 대비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중국 조인트벤처 공장 준비비용 인식과 부실재고 처분으로 11억원의 비용 발생, 미국 법인의 적자 폭 확대(전년 동기 대비 10억원 비용 추가 반영, 순손실 32억원)로 부진했다. 순이익은 일회성으로 세금 추징 24억원이 반영되어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2016년: 외형 성장세 지속 + 미국 법인 실적 개선 기대

 

국내 매출액 성장률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 확보로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되어 21%(가이던스 10~15%, 15년 28% YoY)가 전망된다. 중국 매출액 성장률은 중국 거래처 증가로 41%(가이던스 30~35%, 15년 64%)가 예상된다. 미국 법인은 2015년 가동시기가 3분기로 지연되며 연간 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2016년에는 미국 로컬 고객사(35개사 생산 준비 중) 확보로 300~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손실도 전년 120억원에서 7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실적 조정을 반영해 180,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3,953원에 Target P/E 45배(Global peer 시장 확대기 최고 밸류에이션)를 적용했다.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한국 Long-유럽 Short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