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기업분석 리포트

LG전자 - 1Q프리뷰: 서프라이즈! 가전의 변신(프리미엄화). 2Q에 G5 飛上 기대

작성자 :
대신증권
작성일 :
03-17 09:54
조회수 :
519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는 85,000원으로 상향(13.3%)

 

- LG전자의 16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4,613억원(매출은 14조 6,053억원으로 추정)으로 당사의 종전 추정치(2월 15일 4,013억원), 시장의 추정치(3,800억원)를 상회할 전망.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 및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믹스 효과가 당사 추정치를 상회,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판단

 

- 16년과 17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각각 9.9%, 6.1% 상향, 목표주가도 85,000원(16년 BPS X Target P/B 1.25배(MC(스마트폰이)가 이익을 시현한 구간(12~14년)의 평균 적용)으로 상향(13.3%)하며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전기전자 업종 중 탑픽을 그대로 유지

 

- 16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 4,613억원)은 서프라이즈로 추정. 전년동기대비 51.1%, 전분기대비 32.2%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 서프라이즈로 추정 배경은 TV(HE)와 가전(H&A)의 수익성이 종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 공통적으로 1) 글로벌 환경이 M/S 확대보다 수익성 중심에 주력하고 있으며 2) 사물인터넷의 확산으로 프리미엄급 신제품의 확대 등 제품 믹스의 변화로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3) 주요 원자재 가격의 약세에 기인. 부문별 특징은

 

- 1) 가전 부문(H&A)은 프리미엄 중심의 신제품 출시와 주요 원자재 가격 약세가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마진율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 북미 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교체 수요 증가. 사물인터넷 환경에 대응한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 및 ASP 상승이 15년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상황. 특히 에어컨은 상반기가 성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16년 1분기, 2분기에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 H&A의 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은 6,980억원으로 전년대비 33.5% 증가 추정. 북미시장의 점유율과 원달러 환율, 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가격 등이 모두 상승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16년 전체 영업이익(1조 9,525억원) 증가(63.8% yoy)에 핵심적인 역할 예상

 

- 2) TV(HE)도 LCD 패널 가격의 약세 및 프리미엄 비중(UHD, OLED) 증가로 수익성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 매출 기준으로 UHD TV 및 OLED TV 비중이 약 40%(15년말 30%로 추정) 상회하면서 LCD 패널 가격 하락과 M/S 경쟁 지양으로 판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인 것에 기인. HE의 영업이익은 1,499억원으로 15년 1분기대비 흑자전환. 전분기대비 37.3% 증가 전망. 16년과 17년에 OLED TV가 프리미엄 위상 확대 및 UHD TV 판매 증가로 안정적인 HE의 영업이익률(2~3%) 시현을 예상. 경쟁사도 프리미엄 영역을 OLED TV로 대응할 것으로 추정. LG전자의 선점 효과 및 브랜드 인지도 상향으로 추가 이익 개선 가능할 전망

 

 

 

 

대신증권.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