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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LG유플러스 - 실적 및 주파스 시즌의 최선호주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4-05 09:54
조회수 :
533

1분기 현황: 영업 상황 순조로운 것으로 파악

 

LG유플러스는 영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무선 가입자는 번호이동 기준으로 가장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IPTV와 사물인터넷 등 여러 부문도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

 

1) 무선 번호이동 시장: 1분기 번호이동 시장의 승자는 LG유플러스였다. 번호이동 시장 내 유일하게 1-3월 매월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순증 규모 자체는 줄었으나, 타 사업자가 순감한 것 대비해서는 분명히 선방한 것이다.

 

2) 알뜰폰/LTE 비중: LG유플러스는 전체 무선 가입자 중 알뜰폰(MVNO) 비중이 4%로 타사의 10%대 대비 낮다. 알뜰폰은 요금제 수준이 낮고, 본사 직접망이 아닌 간접망 이용자이기 때문에 ARPU(가입자당 매출액)를 희석시키는 작용을 한다. LG유플러스는 고가 요금제를 사용하는 LTE 가입자 비중이 현재 86%로 가장 높으면서도, 저가 요금제를 쓰는 MVNO 가입자 비중이 가장 낮아, 무선 가입자 속성이 가장 균질하다고 볼 수 있다.

 

3) 사물인터넷 회선: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회선 수는 2월에 처음으로 누적 100만 개를 넘어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용도별 회선 수를 매달 발표하고 있으며, 사물인터넷 총 회선 수는 산업(차량관제, 원격관제 등)과 개인(태블릿PC, 웨어러블 등) 용도의 회선을 합친 것이다.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 회선 수 기준 점유율은 2014년 말 25.8%에서 2016년 2월 26.2%로 상승했다. 이와 별개로 LG유플러스가 집계하는 IoT@Home 가입자 수는 현재 누적 20만명 수준이며, 연말 목표는 누적 50만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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