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6 Review: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기록

■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5,498억원, 251억원으로 각각 +7.5%yoy, +8.6%yoy 성장했다.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257억원(당사 추정치 252억원) 대비 대체적으로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자회사로는 현대 H&S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1,274억원, 24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5.2%yoy, 37.9%yoy 감소했는데 이는 1분기 해외건설현장 특판매출 150억원의 영향으로 기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분법 이익은 전기대비 8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20억원 증분이 있었는데 이는 현대폼쇼핑(지분율 15.5%) 12억원, 에버다임(지분율 45.2%) 9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 1분기 단체급식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7% 성장한 1,689억원을 기록했다. 4Q15 현대차 임금협상에 따른 파업으로 매출액이 1,696억원으로 7.7% 감소했는데 1Q16은 이러한 계열사 영향 없이 온전한 매출이 나왔다. 해외급식 매출액은 2015년 기준 434억원으로 전년대비 36.9% 성장을 기록했고, 1Q16도 153억원(중동 약 120억원, 중국 약 20억원)으로 1Q15 118억원 대비 29.6%yoy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멕시코 신규 진출로 연 30~40억원의 추가적인 매출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 B2C 유통 사업부는 2016년 현대아울렛 세 개점(3월 동대문 도심아울렛, 4월 송도 프리미엄 아울렛, 하반기 문정 가든파이브 아울렛)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이 부분에서만 약 100억원 수준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아울렛은 연간 30~40억원 매출이 예상됨). 유통 사업부(식재유통)는 급식용 식재 및 원물유통 증가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8% 성장한 860억원을 기록했다. 외식자재 주요 고객은 봉구스밥버거 등이며 최근 미쉘푸드가 고객사에서 이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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