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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리포트

현대미포조선 - 세계 1등 기업 바겐세일 중

작성자 :
NH투자증권
작성일 :
07-06 11:12
조회수 :
476

2018년 공급절벽, 하반기를 기점으로 발주 사이클 정상화


동사 주력 선박인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의 공급 증가율은 2016년 10.4%, 2017년 6.7% 수준이지만, 2018년에는 1.5% 수준으로 선박 공급량이 급감. 노후선박 해체량을 감안하면2018년 공급절벽 발생


반면, 석유화학제품 물동량은 2018년까지 연간 5% 이상 성장 지속. 따라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시장은 2017년부터 정상적인 발주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절대적인 수요는 크지 않지만, 최근 수주문의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경쟁사인 STX조선해양은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SPP조선은 채권단에서 재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 이에 반해, 현대미포조선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기술적 우위가있어 선주사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 KCC 지분매각으로 조선부분(자회사인하이투자증권/자산운용 제외) 순차입금은 3,000억원 수준에 불과



2분기 실적은 일회성 구조조정 비용 감안해도 컨센서스 상회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109억원 (-8.5% y-y), 영업이익 592억원 (+282.1% y-y,영업이익률 5.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최근 실시한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은1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에 반영하였음. 공정효율개선, 원가절감, 고수익 선박 매출 비중 증가로 실적개선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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